[아시아경제 문승용]
회원제 개강 기념특강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 주제로 30일 강연
제905회째를 맞는 장성아카데미 7월의 마지막 주 강의는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로 잘 알려진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빙해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장성군이 새롭게 시도한 장성아카데미 회원제 운영 개강 기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의 강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회원모집과 카드발급 등 회원제 운영을 준비해 왔으며, 이날 강연참석은 신청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단, 지금까지 신청 못한 주민들은 당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BS의 '역사추리', 'TV 조선왕조 실록', '역사 스페셜', '불멸의 이순신' 자문을 맡으며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KBS의 'HD 역사스페셜'의 자문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조선최고의 명저들,'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등이 있다.
한편,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30분 오프닝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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