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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란다 커, 실크 가운만 걸치고 청소 삼매경

[포토] 미란다 커, 실크 가운만 걸치고 청소 삼매경 사진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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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란다 커는 얇은 분홍색 가운을 걸치고 청소를 하고 있다. 특히 가운 아래로 드러난 매끄러운 각선미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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