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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폭발물 소동…경찰수색 후 상황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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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잠실구장 폭발물 소동이 결국 허위신고였음이 밝혀졌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고자는 오후 6시25분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말한 후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송파서 소속 경찰과 형사 10여명이 잠실구장 1차 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해당 구장에 '중앙 타자석'이 없어 중앙 테이블석 위주로 수색했다.


경기는 1회말에 우천으로 인해 중단돼 결국 오후 7시13분 노게임처리됐다. 관중이 대부분 빠져나간 후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탐지견까지 가세해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되지 않아 결국 오후 8시35분을 기해 상황 종료가 선언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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