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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전지현, 임신 10주 차···늦게 알린 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결혼 3년차 전지현, 임신 10주 차···늦게 알린 이유? 전지현.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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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전지현이 임신 10주 차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그 소식을 늦게 알린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혼 이후에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배우와 소속사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은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암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전지현 씨 역시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외국계 대기업에 근무 중인 최준혁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임신 소식까지 더해져 겹경사를 맞았다.


전지현은 영화 홍보 활동을 마무리한 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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