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0여 팀 이상 민원 상담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해법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안전행정위원회)은 그동안 꾸준히 펼쳐왔던 지역주민과의 민원상담을 더욱 강화하고, 상설화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대화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주승용 의원은 “서민경기 침체로 중소상공인은 물론 서민들의 민원상담 요구가 많이 늘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 간 국회활동이 없는 주말과 평일에 부정기적으로 면담 일정을 잡아오던 민원상담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은 국회 의사일정과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및 중앙당 일정 이외의 거의 모든 주말은 지역의 각종 행사참여와 소그룹 면담과 개인 상담에 할애하고 있으며, 매주 20여 팀 이상과 면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을지역위원회 박상영 사무국장은 “주승용 의원이 군수, 시장 등 지방행정 경험과 국회에서도 건설교통과 복지, 안전행정 등 민생과 직접 연관이 많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때문에 매주 일정을 잡아도 신청이 많다”고 말했다.
주승용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여수에서 만나는 시민과 당원들로부터 듣고 배우고 있으며, 시민들의 직언을 통해 많은 지혜를 얻는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승용 국회의원과의 면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여수시 학동 흥국체육관 건너에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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