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펩트론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고 올랐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펩트론은 시초가 대비 30% 오른 4만16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2배 높은 3만2000원을 기록했다.
펩트론은 아미노산 화합물인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펩트론이 개발한 전립선암 치료제(1개월 지속형)는 현재 시판 중이며, 당뇨병 치료제(2주 지속형)는 임상3상을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유한양행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 24억원, 당기순손실은 30억원을 기록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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