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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공공근로자 안전취업노동 종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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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39명 대상 27일 진행 ...근로현장 안전수칙, 노동법 및 근로복지, 취업 위한 알짜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공근로 참여자의 안전의식과 노동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노동·취업 종합교육’을 진행한다.


영등포구, 공공근로자 안전취업노동 종합교육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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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은 2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대부분 나이가 있거나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감안, 실질적으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장 내 안전수칙, 노동법, 취업준비 등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각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직접 나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우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팽헌철 팀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세경 노무사가 기본적인 노동법과 노동권에 관련된 지식을 전달한다. 근로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임금, 복무사항, 근로조건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정희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직업훈련 안내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요령 등 취업에 도움 되는 알짜정보도 얻어 갈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근로자들을 위한 종합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근로 복지 향상, 재취업의 발판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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