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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7일은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인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남해동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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