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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소형오피스텔 투자 증가…실투자금 2000만원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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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미라쉘 오피스텔, 투룸, 원룸 잔여물량 빠른 소진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2~3인 가구 증가로 원룸과 투룸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고 있다. 추가 금리 인하로 수익 높은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역세권이나 개발 호재 등 프리미엄 기대심리가 큰 곳은 호황을 타고 있다.


전세물건 귀하기로 유명한 서초구는 요즘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와 투자자가 많다.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서도 이러한 투룸형 오피스텔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다. 실제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한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현재 투룸 물량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오피스텔 시장에서 투룸의 전망도 밝다. 통계청‘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전체 가구 대비 2~3인 가구의 비율이 45.5%로 나타났다.


대기업R&D 센터가 집중된 서초구 우면동은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들의 투룸 오피스텔 선호경향이 뚜렷한 곳이다.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인근지역에 오피스텔매물 공급 부족으로 1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우면동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7~29.95m,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며 2~8층까지는 총 11개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로 들어선다.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DPTJ 강남과 사당까지는 4분대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등의 대형할인마트가 있으며, 2016년 서초 미라쉘 바로 건너편에 하나로마트가 입주될 예정으로 생활편의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되는 부분은 미래가치다. 양재우면동 일대는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우면동 일대는 주거지역도 넉넉한 데다 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지역이 넓어 생활 및 업무환경도 우수하다. 또 고소득층의 임대수요를 확보한 지역으로 서초구 우면동 일대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상가분양 조건은 계약률 10%, 무이자 융자30% 가 가능하다.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2015년 11월 말 이후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71-8111

서초구 소형오피스텔 투자 증가…실투자금 2000만원대 '어디' 서초미라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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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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