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목양체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팔체질의학에 따르면 목양체질은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 체질이다.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간·담낭>신·방광>심·소장>비·위>폐·대장'의 순이다.
목양체질은 장기들이 기운이 가장 강한 간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폐보다는 간에 그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보아 병을 치료할 때 간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목양체질은 덩치가 크고 근육질이며 몸통의 다른 부분보다 배 부위가 큰 체형이 전형적이다.
또 생리적으로 건강할 때 땀이 많고 땀을 흘리면 몸이 가벼워진다. 폐의 기운이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평소에 말이 적고 호흡도 짧다. 혈압은 건강할 때에도 일반인들의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목양체질은 육식, 뿌리채소류, 견과류, 우유 등이 건강에 유익하다. 반면 모든 바다생선 및 조개류, 술, 코코아, 초콜렛 등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