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천 중동점 등에서 진행
‘삼시세끼’ 방송 중 화제가 된 ‘맷돌 커피’, ‘텃밭 이식기’ 등 체험 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케이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급자족으로 식사를 해결하면서 화제가 된 tvn의 ‘삼시세끼’ 특별 기획전을 17일부터 26일까지 미아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최근 ‘먹방’·‘쿡방’ 등 요리 프로그램들이 전 연령층에서 화제가 되면서 가족·연인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삼시세끼’ 방송에 나온 콘텐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삼시세끼’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맷돌 커피’를 비롯해 강원도 정선의 텃밭을 구현해 놓은 ‘유기농 라이프 체험장’에서 직접 이식기를 이용해 모종 이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정선편’, ‘만재도편’ 등 삼시세끼 출연진들의 방송 주요 장면과 미공개 장면을 한자리에 모은 ‘사진전시 존’, 화제가 된 방송의 주요 장면을 편집해 상영하는 ‘하이라이트 영상관’, 삼시세끼에 출연진과 함께 나와 화제가 된 동물들의 사진과 영상 등을 구성한 ‘삼시세끼 마스코트 존’ 등도 함께 운영한다.
미아점(17~26일)이후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천 중동점,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대구점에서 릴레이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백화점 개장시부터 폐점시까지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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