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짓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15~16일 양일간 진행한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아파트 2610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38실 등 총 28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는 최고 28대 1, 평균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84㎡ 단일 평형으로 총 5개 타입이 선보인다. 아파트 청약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된 59㎡A형과 유사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각 실에는 침실 3개와 욕실 2개, 주방 다용도실과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돼 일반 아파트와 똑같은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A·B형(81가구)의 경우 4베이-3룸으로 설계했다. 특히 단독 테라스 공간이 조성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84㎡E형은 거실에 이면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채광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2억9000만~3억3000만원으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5~16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22~23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1599-9508)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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