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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7일까지 ‘청소년 건강만화’ 수상작 전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무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만화 공모전’의 수상작을 오는 17일까지 청사 1층에 전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알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인식 및 학생 스스로가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이곳 학교 학생들은 만화를 통해 흡연과 음주, 비만 등 청소년 건강 위해요소에 대해 신랄하게 표현해 심사위원회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학교 자체평가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개 작품은 심사평가 항목인 창의성과 공익성, 표현력, 노력도 등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해 대학교수와 일선 학교 미술담당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수상작 결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과 게임, 음주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작품 모두가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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