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연평해전'을 본 관객수가 500만명에 임박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469만 6038명을 기록했다.
'연평해전'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400만명을 돌파했다. 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를 제치고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개봉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연평해전'이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서해상 연평도 인근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해상 전투를 그린 제2 연평해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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