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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분주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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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박우정 고창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분주한 발걸음 박우정 고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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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안전한 고창, 주민 행복한 고창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8일과 9일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국회 안전행정조정위원회를 방문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군정 주요현안 사업 설명과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행자부 교부세과 방문에서는 상수도 배수지 신설 등 시설 개선사업에 필요한 10억원과 부안면 농촌주민 건강증진센터 건립 관련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국회소관상임위를 방문, 노동저수지 등 고창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5억원, 건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금평지구 재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설계비 국비 20억원 등에 대한 필요성과 협조를 요청했다.


고창군은 민선 6기 들어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 상습 침수지역 해결 등 그동안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고통 받던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고창읍 도심권 상류 노후된 노동저수지의 시설개선과 홍수조절 기능 확보를 위한 고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과 금평, 건동지구는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상습침수지역으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 등이 시급한 실정으로 꼭 필요한 현안사업이다.


박우정 군수는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와 계속사업 재검토 방침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민선6기 고창군은 마을 구석구석 안전하고 주민이 생활하기 편안한 터전으로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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