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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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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국민연금의 고민
<사진>40년전 아픔 털고 손잡은 美·베트남
'용역 만능주의'에 빠진 정부
亞증시 폭락…상하이지수 한달새 30%↓
유승민 결국 사퇴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올해보다 8.1% 올라

*한경
'무늬만 회사車'에 세금 매긴다
줄줄 새는 복지재정 드러난 것만 4461억
중국증시 또 폭락…상장사 절반 거래중지
뉴욕증권거래소, 시스템 장애로 거래 중단
내수 경기 살리기 재계 오늘 긴급회의
안산·김포…집값 상승 이끈 '수도권 외곽'


*서경
전작권 전환 일정 가을께 나온다
결국 사퇴…劉 "법·원칙 지키고 싶었따"
5개월간 선박 수출 '제로' 금형 발주 한건도 못받아
'패닉'에 빠진 중국 증시 1476개 종목 거래 중지
이재용 부회장, 네덜란드연기금 만나

*머니
유승민 사퇴
국민연금이 외면 못할 '삼성'
<사진>주식은 주식, 밥은 밥?
그리스보다 무서운 中리커창 나서도 폭락장
"김기사 비싸게 샀죠" 이석우 발언의 진짜의미


*파이낸셜
<사진>中증시 폭락 '아…'
中증시 패닉…세계경제에 '먹구름'
"법·원칙·정의 지키고 싶었다"
시계제로 그리스 어디로…12일 판가름


◆주요이슈


* 朴대통령 '배신의 정치'에 맞선 유승민의 '법과 원칙의 정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사퇴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발(發)로 촉발된 그간의 일들이 법과 원칙에 어긋난 것이었음을 강조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과 그에 동조한 친 박계 의원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차별화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임.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 던 것은 제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라고 강조. 그는 "저의 정치 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 치를 지키고 싶었다"며 "오늘이 다소 혼란스럽고 불편하더라도 누군가는 그 가치에 매달리고 지켜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했다"고 밝힘. 유 원내대표의 회견 내용은 행정부 수 장이 국회 제1당의 원내대표를 사퇴시키는 시도가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란 판단을 깔고 있음. 사퇴를 수용한 것도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 결의에 따른 것이지 대통령의 압박에 의한 것은 아니라는 모양새를 갖춘 것 역시 같은 맥락.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려는 청와대와 친박계의 뜻은 결국 관철됐지만, 13일 간 혼란의 책임이 유 원내대표의 '자기 정치'에 있는지 혹은 박 대통 령의 무리한 의회 압박에 있는지를 두고 여론전이 당분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됨.


* 그리스, EMS에 3년간 구제금융 신청…그리스 총리 "개혁안 제출"
-그리스 정부가 8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상설 구제금융 기관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에 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SM에 3년간의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했으나 자금 지원 규모는 특정하지 않음. 구제금융 합의가 이뤄질 경우 그리스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는 그리스의 경제 및 재정 상황에 대한 채권단의 평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임.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그리스 재무장관 명의로 작성된 요청서는 구제금융을 받기위한 1단계 조치로 이르면 다음 주에 연금 및 세제 개혁을 단행하는 방안을 담고 있음. 차칼로토스 장관은 이 서한에서 그리스의 채무이행과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ESM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히고 그리스는 핵심 사안인 연금과 세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혁 조치들을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고 강조.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로존 정상들이 정한 12일 시한까지 채권단의 요구를 충족할 자신이 있다고 하면서 "그리스는 신뢰할 수 있는개혁안 을 유로존이 요구한 시한인 9일 제출할 것"이라며 "그리스 정부는 공정하고 실행가능한 해결 방안으로 내일(9일) 새롭고, 구체적이며, 믿을 수 있는 개혁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함.


* 北 "표류 선원 5명 전원 송환하라…계속 억류시 단호 대응"
-북한은 8일 우리 해경이 울릉도 근해에서 구조한 북한 선원 5명 전원을 송환할 것을 요구하고 남측이 선원들을 계속 억류할 경우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북한은 이날 북한적 십자회 중앙위원장이 우리 적십자사 총재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우리(북한)가 표류한 주민들을 전원 송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데 대해 남한측에서 무슨 '유감'이나 '(개인)의사 존중' 하는 것은 강제억류를 정당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주장. 이어 "남측은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상투적 수법을 쓰지말고 우리 주민들을 즉각 무조건 돌려보내야 할 것"이 라고 밝힘.


* 필리핀 실종 한국인 1명 사망…시신으로 발견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다이빙 도중 실종된 우리국민 3명 중 1명이 결국 8일 사망한 채로 발견. 외교부는 이날 "지난 5일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실종된 우리국민 3명 중 1명이 8일 새벽 카 모테스섬 해변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고 밝힘. 이에 앞서 실종됐던 한국인 중 2명은 7일 오후 막탄섬에서 86km 떨어진 카모테스섬에서 발견된 후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 외교부는 사망자의 시신 수습 등 장례 절차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눈에 띈 기사


* 의결권 자문사 모두 '합병 NO'…국민연금 고민 깊어져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건의 성패를 좌우할 국민연금공단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글라스루이스는 물론 서스틴베스트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 사가 이번 합병에 일제히 반대 권고안을 내, 이를 무시하고 홀로 찬성표를 던지기가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면서 찬반 의결권 행사를 앞두고 고심하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간듯 안간듯…재계 총수 조용한 여름휴가
- 대기업 총수들 대부분 올해 휴가철에 해외 보다는 국내서 머물며 하반기 경영구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산적한 그룹 현안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평상시처럼 출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을 기업별로 자세히 정리해 보여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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