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후 이정진과 골프장 "무슨 사이?"

이정진과 박한별. 사진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배우 이정진과 찍은 사진이 화제다.

박한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진의 저주를 정글에서 내리시더니, 박한별의 저주를 필드에서 받는 중. 푸핫"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한별과 이정진은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박한별과 이정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이정진은 "박한별이 못 갈 것 같다"고 저주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이정진의 예언이 들어맞기라도 하듯 결국 박한별은 태풍 때문에 발이 묶여 계획된 날짜에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한편 공개 연애를 해오던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현실에서도 사랑을 키워왔지만 지난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7개월 만에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