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헨리베글린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는 헨리베글린의 의류ㆍ잡화와 가구·생활소품과 미술 작품까지 동시에 판매한다. 백화점에서 헨리베글린의 가구ㆍ생활소품ㆍ갤러리 작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페어를 기념해 헨리베글린의 가죽의자, 가죽 벤치ㆍ암체어 등 가죽을 활용해 제작한 가구 100여개와 가죽 인테리어 소품 등을 기존 판매가에서 10~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죽 암체어 278만원, 가죽 원형 의자 253만원 등이다.
또 의류ㆍ잡화ㆍ가구 등 헨리베글린의 모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올리브, 발사믹 식초, 도자기컵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20여개의 미술 작품도 전시 및 판매한다. 참여 작가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유명한 ‘안토니오 부에노’, 미국 출신의 영상 미디어 설치 작가 ‘제니퍼 스타인캠프’, 영국 출신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영국 출신의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전설 ‘데미안 허스트’ 등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5%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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