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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헬스케어업종 강세 속 소외된 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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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투자증권은 7일 아이센스에 대해 헬스케어업종 강세 속 소외된 우량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기저 효과 부각과 실적 모멘텀 회복이 전망된다"며 "하반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경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짚었다. 이어 "뉴질랜드 재계약 체결로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중국 진출과 신제품 기반 중장기 성장성이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2분기 별도기준 아이센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늘어난 263억원, 영업이익은 31.0% 증가한 54억원, 순이익은 2.1% 줄어든 44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 3.7%, 순이익 4.4% 각각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연초 대비 주가는 10.3% 하락했고, 헬스케어업종 대비 129.4%포인트 언더퍼폼했다"며 "헬스케어업종 강세와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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