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효과' 혁오밴드, 데뷔 후 첫 음원 1위

혁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는 혁오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이 방송된 직후 혁오밴드의 '와리가리'가 대부분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디계에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밴드지만,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는 처음이다. 무도 가요제 음원 공개 전부터 차트 1위를 찍은 상황이라, 가요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와리가리' 뿐만 아니라 'Hooka', '위잉위잉' 등 혁오밴드의 노래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무도효과'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혁오밴드는 지난해 첫 번째 앨범 ‘20’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언더에서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핫한 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수 아이유가 즐겨듣는 목소리라는 발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