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보영이 ‘코미디빅리그’에 나선다.
박보영은 5일 밤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특별출연한다. 평소 ‘코빅’의 팬으로 알려진 박보영은 ‘갑과을’ 코너에 출연해 통쾌한 반전극을 이끌어 간다.
박보영은 ‘갑과을’에서 귀엽고 가녀린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거구의 진상손님 미키광수를 단박에 제압할 예정이다. 이 모습은 시청자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영은 지난 3일 첫 선을 보인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멋지게 소화했다.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공개코미디 무대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은 “박보영이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함께 무대에 서는 코미디언들과 의욕적으로 무대를 준비했고 열연을 펼친 뒤에는 관객들에게 상냥한 무대인사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순서상 첫 번째 녹화였음에도 몰입도 높은 멋진 연기로 3쿼터 출발에 힘을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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