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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점령한 94년생 뮤즈 5인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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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뷰티 브랜드의 얼굴은 모든 미녀 스타들이 꿈꾸는 자리다. 오래 전부터 뷰티 모델은 ‘인기의 척도’라 불렸다. 당대의 대중이 가장 열광하고 사랑하는 스타만이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되기 때문. 최근에는 미모와 인기를 갖춘 연예인들이 넘쳐나 웬만한 스타들에게도 뷰티 모델은 서기 힘든 자리다. 이제 뷰티 브랜드를 대표하기 위해서는 미모는 물론이고 끼와 재능까지 겸비해야 한다는 얘기다. 2015년 뷰티 뮤즈 각축전에서 승리한 이들은 미모과 인기, 능력과 끼를 두루 갖춘 94년생 소녀들이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뷰티 뮤즈가 된 올해 스물한 살 풋풋한 94년생 소녀 다섯 명을 모아봤다.


진세연 ? 필립스 루메아 에센셜

청량하고 맑은 이미지를 가진 94년생 여배우 진세연은 드라마와 영화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는 기대주다. 20대 여배우 기근 속에서 '각시탈', '닥터 이방인' 등의 드라마 주연을 훌륭히 소화해 대한민국 대표 20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월, 진세연은 필립스코리아의 IPL 제모 기술을 이용한 ‘루메아 에센셜’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뷰티 뮤즈로 등극했다. 루메아 에센셜은 지난 5월 필립스코리아가 출시한 IPL 제모기다. 제모샵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신을 제모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필립스가 추구하는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진세연의 솔직하고 당당한 이미지가 잘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최근 진세연은 배우 홍종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94년생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과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수지 ? 더 페이스 샵

자타공인 CF퀸, 미쓰에이의 수지도 94년생 뷰티 뮤즈다. 수지는 국내에서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여자 연예인 중 한 명이다. 2014년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하는 ‘CM Value 월간광고 동향’에서 5개월 연속 ‘광고모델 호감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수지가 광고하는 화장품은 바로 LG생활건강의 더 페이스 샵. 더 페이스 샵은 2013년부터 수지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수지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10-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더 페이스 샵의 싱그러운 이미지와 부합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수지는 최근 1800년대 판소리 대가 신재효와 애제자 채선,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도리화가’ 의 채선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혜리 ? 싸이닉


‘진짜 사나이’에서 ‘진짜 애교’로 주목받은 걸스데이의 혜리 역시 94년생 뷰티 뮤즈다.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 싸이닉의 모델로 발탁됐다. 싸이닉은 ‘대세 여자 연예인’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으로 이름난 화장품 브랜드다. 이민정, 이연희, 한지혜, 강소라 등 쟁쟁한 뷰티 모델들을 배출한 바 있다. 밝고 꾸밈없는 매력을 지닌 혜리를 비롯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 계보를 이어 2015년 싸이닉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꿀피부 아이돌’ 답게 혜리는 싸이닉 라인 중에서도 프레쉬한 ‘모공라인’을 대표해 여성들의 피부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혜리는 최근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설리, 크리스탈 ? 에뛰드하우스


그룹 f(x)의 94년생 동갑내기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은 2013년부터 에뛰드하우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왔다. 아이돌 그룹답게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설리와 크리스탈은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컨셉을 한껏 잘 살려주는 뷰티 뮤즈다. 최근 에뛰드하우스는 크리스탈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뮤직 필름 ‘화사해’를 선보인 바 있다. 빈지노와 함께 출연한 뮤직 필름에서 크리스탈은 에뛰드하우스의 뷰티 뮤즈답게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한다. 크리스탈의 피부 비결로 공개된 에뛰드하우스의 ‘진주알 맑은 애니 쿠션’은 우수한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오랫동안 화사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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