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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공공시설 공간 주민에 개방·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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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도서관 등 39개 시설, 76개 공간 개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구청,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39개 시설, 76개 공간이다.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이 공간을 마을행사, 주민회의, 동아리활동, 교육 등 주민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광산구 홈페이지(gwangsan.go.kr) ‘행정정보>정보공개/개방>공공시설 유휴공간’에서 시설현황, 이용가능시간, 이용료, 이용조건 등 정보를 확인한 뒤 담당부서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여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 ‘공간 개방 안내지도’등 홍보물을 제작해 공간에 대한 주민이용률을 높이고, 추가 유휴공간 발굴과 운영시간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문조사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주민 만족도도 재고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공시설을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수요자 중심의 공공시설 개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의 다양한 정보를 지도를 통해 공개하는 ‘GSimap’에서 ‘광산 공유지도’서비스를 통해 공공시설 유휴공간과 다양한 공유자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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