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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8.4 정식버전 공개, 논란의 '애플 뮤직' 국내서비스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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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8.4 정식버전 공개, 논란의 '애플 뮤직' 국내서비스 시기는? 최신 기종인 아이폰 6.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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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플이 iOS 8.4의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의 공지에 따르면 이 업데이트에서는 애플뮤직(Apple Music)을 새로 선보인다. 애플 뮤직은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라디오를 24시간 들을 수 있으며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우할 수 있는 커넥트(Connect)기능을 포함한다. 이 모든 기능은 새롭게 디자인된 음악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북스(iBooks)의 향상과 기타 오류 수정을 포함했다.


애플 뮤직은 서비스 시작 전부터 미국의 '컨트리요정'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개 항의로 인해 유명세를 탔다. 당초 애플 뮤직은 무료 기간 3개월 동안 아티스트들에게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제 막 시작하는 신예 뮤지션들, 혹은 이제 막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아직 자신들의 성공에 따라 합당한 댓가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정당한 수익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제발 우리에게 공짜로 음악을 달라고 하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앨범 1989를 보이콧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애플의 수석 부사장 에디큐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은 아티스트들에게 반드시 보상을 할 것"이라며 "애플 뮤직은 무상 제공 기간에도 아티스트들에게 수익을 배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 뮤직은 현재 국내에서는 서비스 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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