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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미쓰이스미모토에 유럽 사모금융 사업 매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일본의 미쓰이 스미모토 파이낸셜 그룹에 유럽 사모 금융 사업을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각 대금은 22억달러 규모다.


본격적인 사업 이전은 3분기께 마무리 될 것이라고 양사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에 GE의 사모 금융 사업 인수전에는 미쓰이 스미모토 뿐 아니라 캐나다 국민연금 운용위원회, 블랙스톤, KKR, 아폴로, 아레스 등 유명 사모펀드들과 미국 썬트러스트 은행 등 금융사들도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GE의 부동산 사업부를 인수한 이력이 있는 블랙스톤과 이미 비슷한 대출사업을 하고 있는 아레스를 유력 인수자로 꼽기도 했다. 캐나다 국민연금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미쓰이 스미모토에 매각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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