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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서울시가 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최흥식(62)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선임했다. 7월 1일부터 직무를 맡는 최 대표이사는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을 역임한 경영전문가다. 특히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임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후원계약을 이끄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서울시는 “다수 금융기관 CEO를 역임하며 탁월한 대외교섭과 조직소통은 물론 국제적 감각을 발휘했다”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으로 서울시향이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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