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 멤버 교체로 하차한 일본 대표 타쿠야가 프로그램을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타쿠야는 30일 자신이 소속된 팀 크로스진의 공식 트위터에 "1년 동안 모두와 함께라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정말 소중한 '비정상회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섬섬옥수 타쿠야 그리고 크로스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쿠야와 로빈, 일리야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윗니가 다 보일 정도로 고개를 젖히고 환하게 웃는 타쿠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1주년을 맞아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비정상회담' 새 멤버는 모두 하차한 멤버와 다른 국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내달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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