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생 상담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만으로 상담교수를 배정하고 원하는 경우 대면상담까지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학생과 교수 모두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학부의 한 교수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이버대학은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는 달리 학생들이 교수와 대면할 기회가 적고, 학업 수행 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야기를 나눌 채널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다음달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외대 홈페이지( http://www.cufs.ac.kr/adms ),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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