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57센트(1.0%) 하락한 배럴당 59.70달러에 마감됐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8센트(0.3%) 하락한 배럴당 63.3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열렸던 유로그룹 회의가 그리스 구제 금융 협상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오는 27일 회의를 다시 소집키로 하자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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