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중공업이 수주 가시화에 따른 '비중확대' 권고에 장 초반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40%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22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가시화되고 있는 수주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유효하다며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홍균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기조가 우세한 가운데 돋보이는 수주활동은 경영안정화 측면에서 충분히 긍정적"이라며 "수주증대 전망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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