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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주말도 여전, 주말 고속도로 '뻥'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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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주말도 여전, 주말 고속도로 '뻥' 뚫려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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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42만대다. 이는 메르스 관련 환자 증가가 절정으로 치닫던 지난주 토요일 253만대보다 11만대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6월 3∼4째주 토요일 교통량 평균인 265만대와 비교해도 훨씬 적은 수치다.


이날 메르스 추가 확진자도 없었고 사망자도 늘지 않았지만 메르스에 대한 불안 심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날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린 것도 교통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민속촌은 방문객이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최근운영을 재개한 경기도 어린이박물관도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도 평상시의 10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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