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님과 함께2' 윤건이 장서희의 목덜미에 반했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장서희 윤건 부부가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는 윤건에게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윤건은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의 특정 부분이 있다. 난 여자 목덜미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가 덥거나 머리 묶을 때 머리카락을 넘기는데 목덜미에 잔털이 있으면 정말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서희가 "내 목덜미도 본 적 있냐"고 묻자 윤건은 "신혼집에 입주 한 뒤 장서희가 안마를 부탁했던 때에 목덜미를 봤다"며 "그때 조금 사실 흥분했다"고 고백해 장서희를 당황하게 했다.
윤건은 "나는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다. 나 유혹하려고. 여자들은 자신의 매력을 다 알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 윤건은 초콜릿을 입에 물고 장서희에게 먹여주며 기습키스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건은 "계획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초콜릿을 보다가 옆을 봤는데 요리를 열심히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예뻤다. 나도 모르게 깜짝 선물을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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