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세계 최고령자였던 116세 미국 여성이 미시간주에서 17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 NBC뉴스는 18일 제랄린 탤리가 디트로이트 교외의 잉크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77세의 따라 딸 셀마 홀로웨이가 지켜 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홀로웨이는 어머니가 최근 폐에 물이차 입원했지만 집에 머물고 싶어해 귀가한 후 결국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1899년 조지아에서 태어난 탤리는 지난달에 만 116세가 됐다. 지난 4월에는 일본 오사카의 117세인 미사오 오카와와 116세인 미국 캠던의 거트루드 위버가 사망한 이후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았다. 탤리의 가족들과 친구들은 탤리가 낚시나 볼링, 퀼트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겼으며 TV프로그램인 제퍼디와 엘렌 드제너러스쇼를 즐겨봤다고 전했다.
노인학연구그룹은 이용 가능한 기록에 입각해 탤리가 사망한 이후 뉴욕주 브루클린에 사는 수재나 존스가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존스는 7월에 116세가 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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