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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맛집 육성’ 특화음식 컨설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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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맛집 육성’ 특화음식 컨설팅 박차 19일 장성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키 위해 상무권역(동화·삼서·삼계)에 특화음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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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음식점 및 삼채협동조합 컨설팅…음식개발 교육 등 추진


장성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맛집을 육성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특화음식 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상무대 군인 가족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키 위해 상무권역(동화·삼서·삼계) 특화음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히 메뉴를 개발해 전달하는 수준에서 탈피, 일반음식점이 중장기적으로 장성을 대표하는 브랜드업소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이달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음식점 4개소와 제조업소인 삼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기술을 비롯해 삼채 등 음식개발,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을 정상적으로 마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홈페이지와 군의 각종 행사 리플릿에 게재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상 업체가 단순한 맛집이 아니라 청결과 친절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음식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6기 들어 요식업소 활성화를 위해 장성읍 중심가를 비롯한 백양사와 축령산 주변, 미락단지에 지역별 특화음식 거리를 조성,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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