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진도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해양 선박사고에 대비해 지난 5월 처음으로 민·관·군·경이 하나 돼 유기적인 동원태세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매뉴얼을 점검하고 훈련 중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안에 인근 민간어선들이 참여해 승객들을 구출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안전진도실천연합’을 구성해 찾아가는 안전생활 체험교육 등 안전한 진도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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