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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년원생에 정신과 전문의 상담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오는 7월부터 전국의 모든 소년원생들이 정신과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게 된다.


법무부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위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의 진단을 받은 소년원생은 진단 결과에 따라 월 1회 이상 개별상담 등 전문적인 치료와 각종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5년 3월말 현재 정신병력을 가진 소년원생은 전국 소년원 생의 22.6%에 이르고 있다. 2014년 10월 국립서울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소년원생의 43%가 행동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사업을 추진, 7월부터 전국 7개 소년원에서 8종류의 문화예술치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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