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운전대 잡고 "죽진 않을 거예요"…출연진 당황

문근영.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근영이 운전 실력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문근영과 박보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했다.

이날 문근영은 "1년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운전을 주도했다.

이에 문근영과 같은 팀인 김숙과 배우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은 차량에 탑승하며 "근영씨, 오늘 운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문근영의 운전에 불안함을 내비쳤다. 특히 김준호와 김주혁은 불안한 표정으로 차량 내 손잡이를 놓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열심히 해 보겠다. 죽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