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아파트 스카이라운지 조성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건설의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L2블록)에 짓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 최초로 아파트에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에 1076가구,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에 370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교가, 인근에는 고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여건이 좋고,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생활권 인근에 BRT 정류장이 있고, 1번 국도와 KTX 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는 M2블록 614·615동 옥상(14층)에 들어선다. 633㎡의 규모에 스카이라운지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원한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친목 도모나 소모임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중흥의 10차 물량으로,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은 2018년 5월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1577-2264)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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