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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풀렸다" 롯데마트몰 한정판매에 사이트 '폭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12일 오전 9시부터 터닝메카드 미리내(파랑) 500개 한정판매
재고 자체 구하기 힘들어 9시10분경 일시적으로 사이트 멈추기도

"터닝메카드 풀렸다" 롯데마트몰 한정판매에 사이트 '폭주' 손오공의 로봇완구 터닝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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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마트가 시중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손오공의 터닝메카드 제품을 한정판매하면서 잠시 사이트가 폭주하는 등 터닝메카드 대란이 일고 있다.

12일 롯데마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500개 한정으로 터닝메카드 미리내(파랑)을 판매하고 있다. 1인당 1개씩만 구매가능한 이 장난감을 사기 위해 학부모들의 결제가 줄을 이으면서 오전 9시10분경 사이트가 폭주하기도 했다. 40분 현재 절반 이상 물량이 판매됐다.


터닝메카드는 완구업체 손오공의 로봇 장난감이다. 지난 2월부터 KBS에서 이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가 방영 중이다. 로봇완구는 TV 애니메이션이나 뮤지컬 상연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현재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인데다가 수량 자체가 크게 풀리지 않아 시중에서 품귀현상이 절정을 빚고 있다.


이에 일부 중고거래게시판에서는 1개에 1만6800원인 제품을 3만원대에 거래하는 일도 생겨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금 TV에 만화가 방영 중이다보니 인기가 많아 한정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그러나 재고 자체가 원래 워낙 적었던 상황이라 토이저러스 완구 인기순위에 오르거나 하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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