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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11일 오후 6시 20분 한국 축구 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샤알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4분 염기훈의 첫골을 시작으로 후반 15분 이용재의 추가골, 후반 44분 이정협의 쐐기골을 넣으며 3-0 으로 승리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랍에미리트전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하고 손흥민과 염기훈이 좌우 날개에서 지원사격했다.
전반전부터 거센 공격을 몰아가 전반 43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염기훈이 왼발로 정확하게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용재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우세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마지막으로 후반 44분 이정협이 마지막 골을 뽑아내며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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