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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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제8대 총장 후보로 정순관 교수(행정학과)와 박진성 교수(사회체육학과)가 최종 결정됐다.
순천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10일 “제8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 투표에서 정순관 교수가 1순위로, 박진성 교수가 2순위로 총장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은 총장 임용 추천위원으로 선정된 학내 36명, 학외 11명 등 총 47명의 투표로 이뤄졌다. 투표는 총 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결선 투표에서 정 교수는 27표, 박 교수는 20표를 얻었다.
순천대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1·2순위 후보자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검증을 거쳐 오는 9월 총장 임용 후보자 2명을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교육부 장관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받은 후보는 10월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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