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탤런트 임윤호와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8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서는 최종훈이 임윤호와 아찔한 남남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해외에서 5년 만에 귀국한 MS컴퍼니의 후계자 최종훈(박시현 역)은 자신의 동생 AOA 유나(유나 역)가 게임에 푹 빠진 사실을 알게 된다.
최종훈은 사태를 파악하고자 유나가 있는 코스프레 행사장을 찾는다. 그는 이곳에서 동생의 방에 걸려있던 사진의 주인공인 임윤호(이몽룡 역)와 만나게 된다.
이에 최종훈은 여동생이 게임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게이로 속인 채 임윤호의 회사인 '캐슬소프트'에 위장 취업한다.
이후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된 최종훈과 임윤호는 아찔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특히 최종훈이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원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8일에서 오는 12일, 15일에서 19일까지 각각 1회씩 총 10회가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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