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경영권 분쟁 종료 소식에 나흘째 강세다.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장대비 255원(7.35%) 오른 3725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경영권 분쟁 종료 소식이 전해진 지난 4일 6.13%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한국토지신탁 2대주주인 아이스텀파트너스는 보유 지분(31.61%) 전량을 장외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2000원대로, 총 매각가격은 1500억~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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