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르포]정지선 회장의 야심작, 100일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가보니…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지난 6일 오픈 100일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고객들, "서울 근접성이 최대 강점…시설은 아쉬워" 한 목소리
아직 김포아웃렛 존재 모르는 이도 많아

[르포]정지선 회장의 야심작, 100일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가보니… 7일 정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이른 시간에 메르스 이슈까지 겹쳐 한산한 모습이다.
AD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의 첫 프리미엄아웃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난 6일 오픈 100일을 맞았다. 소비심리 부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악재까지 겹친 것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타격이 예상됐던 인근 파주 아웃렛들도 시장 파이가 커지는 시너지효과를 누리고 있었다.

지난 7일 정오 찾은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화창한 날씨에 아웃렛 인근 경인아라뱃길의 강물은 더욱 반짝였다. 메르스 여파에도 주말 교외 나들이를 포기할 수 없었던 가족단위 고객과 커플들이 마스크를 한 채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르포]정지선 회장의 야심작, 100일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가보니… 7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골프의류 초특가 대전을 진행하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이른 시간이라 한산한 가운데서도 균일가전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반포에서 왔다는 이모씨(50대)는 "평소 좋아하는 골프브랜드가 할인행사를 크게 한다길래 처음 왔다"며 "본 매장은 세일 폭이 크지 않지만 균일가 행사는 볼만해서 앞으로 재방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최대 강점이 지리적 근접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근 파주에 위치한 롯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과 브랜드가 비슷할 바에야 이동거리가 짧은 것이 낫다는 설명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서울 도심(직선거리 강남역 기준 24km, 서울시청 기준 17km)에서 차로 30분이면 진입가능하다.


잠실에서 왔다는 김혜란(33)씨는 "예전에 파주 아울렛을 다녔는데 브랜드는 양쪽이 비슷한 것 같고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며 "그럴바에야 위치 가까운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방문하려고 멤버십회원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김용길(30)씨도 "이동거리가 짧고 주차공간이 여유로워 좋다"면서 "브랜드들이 비슷하기에 여기 오픈한 뒤로 파주에 가지 않았다. 앞으로도 파주 대신 김포아울렛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리적 이점 덕분인지 실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100일 성적표는 양호했다. 매출목표의 120%를 달성했고 그사이 방문객도 220만명, 주말에는 4만~5만명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다. 특히 인근 상권에 없는 지미추, 가이거, 쿠플스 등 40여개 브랜드 매출이 우수하다는 것이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개점 첫 해 매출목표는 4000억원이다.


다만 오픈 초기인만큼 파주 상권대비 즐길 거리가 없다는 점이 한계로 꼽혔다.


김포시에 사는 주부 원경희(38)씨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딱 현대스타일로 큼직큼직하게 지었는데 파주에 비해 건물이나 시설디테일이 너무 없어 창고형 아웃렛 같다"며 "하루종일 여기서 놀아야하는데 맛집도 가격대비 좋지 않고 무엇보다 아이들 놀 곳이 너무 없다. 3층에 회전목마만 '옛다'하고 하나 세워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파주아웃렛은 근처에 임진각 등 볼거리가 많은데 여기는 아라뱃길을 두고도 활용을 잘 못하는 느낌"이라며 "또 넓은 부지에 기차 운영이나 키즈 공연 등 할게 많은데 요새는 분수대 물까지 다 빼서 안 그래도 썰렁한 곳이 더 썰렁해졌다"고 평했다.


김포아웃렛에 근무하는 F매장 직원 김모(47)씨는 "파주아웃렛은 먼저 오픈해 조경이나 쇼핑몰, 주변상권 등이 조화로운데 김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그래도 서울·인천시민들이 접근성 때문에 많이 찾아와서 우리가 보유한 브랜드 매출은 파주보다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르포]정지선 회장의 야심작, 100일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가보니… 7일 오후 3시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한편 김포에 프리미엄아웃렛이 들어서면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도 손님은 꾸준했다. 롯데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신세계는 문화공연들을 선보이며 각자 차별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었다.


이날 오후 3시께 찾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최대 80% 할인하는 '아울렛 블랙쇼핑데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황모(45)씨는 "김포아울렛이 더 가깝지만 파주도 크게 멀지는 않다"면서 "내 느낌으론 여기가 김포아울렛보다 더 싸고 특히 오늘 판촉행사한다는 문자를 받아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아직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존재를 몰라 파주아웃렛을 방문했다는 응답도 많았다.

[르포]정지선 회장의 야심작, 100일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가보니… 7일 오후 3시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가족.연인단위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가 김포에 아웃렛을 세우면서 수도권 북부 지역에 유통 빅 3(롯데, 신세계, 현대) 아웃렛이 위치하게 돼 전체 시장 파이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운영방식이나 분위기, 브랜드도 각기 달라 한 고객이 여러 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