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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창에 지도 넣은 페이스북, "메신저 밖으로 나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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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창에 지도 넣은 페이스북, "메신저 밖으로 나가지마" 페이스북 메신저 내 위치 전송 기능.(사진=테크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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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 업데이트로 위치 정보 기능 추가
송금기능, 게임, 위치정보까지…페이스북 메신저 이용시간 늘 것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페이스북 메신저가 종합 플랫폼 메신저에 한발 더 나아갔다. 4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페이스북 메신저에 이용자들끼리 위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위치'기능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이스북 메신저에서는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이 없었다. 이에 이용자들은 메신저에서 대화를 하다가도 다른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메신저 업데이트를 통해 채팅 창 내에서도 손쉽게 위치 정보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가령 페이스북 메신저로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대화를 나누면서 창 내부에서 식당의 위치를 바로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탠 처드노프스키(Stan Chudnovsky) 메신저 생산책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신저 이용자들은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바꾸게 될 것 "이라며 "지도에 있는 핀을 누르고 메시지 전송만 누르면 친구들에게 손쉽게 위치 정보를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메신저 기능 강화를 통해 종합 플랫폼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페이스북은 메신저에 송금서비스를 탑재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창 내부에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신저 내부에서 위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더 많은 시간동안 메신저를 이용할 것을 기대한다.


한편 페이스북은 메신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치 공개를 허가하는 사람에게만 이 서비스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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