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이 최근 지방 소재 영업점과 중소기업들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용병 은행장은 지난달 29일 충청지역, 이날 호남 지역을 방문해 핵심고객 밀착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졌다. 또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영철학 전파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세계화, 플랫폼, 시장세분화 등을 강조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성공적인 상반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오는 10일 경남지역, 17일 경북지역 등을 방문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현장중심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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