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흥의 모든 학교에 무지개가 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고흥의 모든 학교에 무지개가 뜨다 전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AD


" 2일 고흥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남도교육청과 고흥군은 올해부터 4년간, 매년 각 2억 원씩, 총 16억 원을 고흥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한다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고흥군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 지역단위 학교 혁신을 도모하고, 인재육성의 터전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고흥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새로운 학교문화 형성, 미래핵심역량 강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의 4대 과제를 설정하고 8개 사업, 27개 실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흥의 모든 학교에 무지개가 뜨다 전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무지개학교는 존중과 협력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는 학교를 지향한다”며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학부모가 함께해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무지개학교 교육 지구는 16억원을 공동 투자하는 지역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덕 고흥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 속에서 무지개빛 고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힘을 길러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행복한 고흥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