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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서경석이 MBC '진짜사나이2'에 출연 중인 영화배우 임원희와 가수 겸 음악 PD 슬리피에 대해 언급했다.
서경석은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경석은 임원희에 대해 "정신력은 나를 능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에 대해서는 "슬리피가 우는 것을 이해한다. 왜 눈물이 나냐면 마음은 할 수 있는데 몸이 안 따라주면 그렇다"며 "나이와 상관없다. 마음이 여리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서경석에게 "최근 출간한 에세이 '스물아홉 마흔둘'을 슬리피에 선물하라"고 권유했다.
이에 서경석은 "그런 친구들이 읽으면 딱이다. 정신력이 상승할 수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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