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용인시";$txt="용인시청사 1층에 마련된 '태교까페'";$size="550,309,0";$no="20150601120227706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태교도시 용인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태교까페'를 운영한다.
태교까페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반 고흐 등 12명의 유명화가 작품을 월별로 2명씩 나눠 명화 복제품 10여점과 트릭아트 5점 등 15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월별 전시되는 명화 작가는 ▲6월 반고흐와 고갱 ▲7월 르느와르와 세잔 ▲8월 마네와 모네 ▲9월 클림트와 실레 ▲10월 루벤스와 베르메르 ▲11월 드가와 밀레 등이다.
시는 태교까페가 산모는 물론 장애인, 우울증ㆍ암 투병환자,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의 소통 치유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특히 처인구보건소와 연계해 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명화를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곳에는 관람객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차 서빙 시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명화태교는 감성지수를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입증된 태교방법"이라며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드는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