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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6월 코스피 밴드 2100~2200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일 대신증권은 향후 3개월간 수출주로의 업종순환 여부가 코스피 상승의 결정 요인이라며 코스피 밴드로 2100~2200을 제시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은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상대적인 환율 변화가 예상되는 수출주와 비용감소 혜택이 2분기 극대화되는 저유가, 저금리 관련주가 업종순환을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

6월 비중을 늘려야 하는 업종은 IT, 자동차, 화학, 건설업종으로 판단했다.


그는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며 "또 이달말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방향에서 경상수지 해소방안(해외투자 활성화)과 수출대책이 결합될 경우 내수대비 상대적 약세를 기록한 수출주로의 업종순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비용감소 혜택이 기업실적에 나타나고 있는 저유가, 저금리 수혜주에 대한 기대도 살아날 수 있다"며 "저유가, 저금리의 비용감소 혜택은 시차를 감안하면 그 효과가 2분기에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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